백화점 '가을 걷이 ' 세일..최고 80% 싸게 팔아

2007. 9. 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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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백화점이 가을 세일에 들어간다. 대형 백화점은 본 세일에 앞서 브랜드 세일로 불을 지폈다. 실속파들을 위해 여름 의류나 이월상품 세일 행사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 전점은 다음달 3~14일 '프리미엄 세일'에 앞서 28일부터 유명 브랜드 세일을 시작했다.

포항·전주점을 제외한 전점에서 28일부터 탤런트 김아중씨의 'A Star Jeans' 특별 기획 상품전을 연다.

여성 데님팬츠 6만9000원, 남성 데님팬츠 7만8000원, 스웨터 5만8000원. 서울 본점은 2일까지 '유명브랜드 스니커즈 초특가전'에서 평균 50%, 최고 70% 할인 판매한다. 전점에서 14일까지 식기 코렐의 웨딩 할인행사도 준비돼 있다.

신세계는 브랜드 바겐세일에서 "특히 초반 사흘간 기획행사를 노려라"라고 조언했다. 서울 강남점에서는 30일까지 5층 이벤트 홀에서 '새 출발 남성 블랙 슈트 제안전'을 연다.

지방시와 로가디스 정장을 각 39만원과 29만원에, 팔질레리와 갤럭시 정장을 각 39만원과 35만원에 판매한다. 9층 그랜드홀의 '해외명품 초대전'에서는 막스마라, 막스앤코, 겐조 등 해외 명품을 최고 30% 할인 판매한다.

애경백화점은 2일까지 브랜드 제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구로본점은 '거실가구 한정상품 초특가전'을 열어 품목별 한정수량으로 고급 소파, 천연대리석 식탁, 거실장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용산 아이파크백화점은 동업계보다 닷새 앞선 2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가을 정기세일에 들어갔다. 1층 특설 행사장에서는 진도, 성진모피를 비롯한 예본, 에뜨라베, 로보의 모피와 피혁제품을 20~30% 할인한다.

한편 신세계몰은 4일까지 백화점에서 판매하던 이월상품을 최고 80% 저렴하게 판매하는 '브랜드 시즌오프' 행사를 마련했다.

남성의류 코모도의 정가 55만원짜리 다크 정장은 50% 싼 22만원에 내놓았다. 여성의류의 베스티벨리 청자켓은 정가 17만8000원짜리를 11만5000원으로 35% 할인 판매한다.

〈전병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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