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소식> '한성 백제 학술세미나'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송파구청은 10월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한성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성 백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노중국 계명대 인문학부 교수가 '백제 한성도읍기의 역사적 의미'를 주제로 기조강연하고 참석자들은 백제 한성도읍기의 문화와 건축양식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정재윤 공주대 교수는 백제의 건국시기와 주체세력을 고찰하며 가톨릭대 김영심 교수, 김기섭 서울역사박물관 연구원, 권오영 한신대 교수가 각각 한성도읍기 백제문화의 '계통성', '도성과 도시구조', '유산의 분포와 활용'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사연구회는 21일 서울역 앞 대우재단빌딩 8층 제2세미나실에서 제259차 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

최종석 서울대 교수가 '고려 광종대 정치제도와 문산계'를 발표하며 이정훈 연세대 교수는 '고려 전기의 내시와 행정운영'을 주제로 한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한국고대사학회는 28일 충북대에서 '고대의 한일관계와 일본 긴키(近畿)지역'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긴키지역 출토 한반도계 초기 마구에 대하여(성정용.충북대)', '긴키지역 발견 한반도계 취락과 부뚜막(권오영.한신대)', '긴키지역 출토 한반도계 토기(박천수.경북대)', '공주 단지리 횡혈묘를 통해 본 한일교류(이호형.충청문화재연구원)' 등의 논문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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