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잔여경기 일정 확정 '추석에도 야구한다'

2007. 9. 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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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올시즌 프로야구는 추석연휴에서 쉬지 않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비때문에 연기된 19경기(삼성: 7, 한화: 7, 현대: 4, KIA: 8, 두산: 3, SK: 4, 롯데: 2, LG: 3)를 진행하기 위해 추후 경기 일정을 13일 발표했다. 그 내용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지는 추석연휴에도 경기를 치러야 한다.

추석 당일인 25일 경기를 치르는 팀은 바로 한화와 삼성, KIA와 두산이다. 이들은 각각 남은 경기 수가 많아 어쩔 수 없이 이날에도 경기를 치르는 신세가 됐다.

잔여 경기일정은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되며, 시즌 최종일에 8개팀이 동시에 종료되도록 편성됐다. 또, 9월 23일부터 일요일 및 공휴일 경기개시시간은 오후 2시로 변경하고 평일과 토요일은 종전과 같이 진행한다.

잔여 경기일정 발표 이후 우천으로 순연되는 경기는 예비일에 진행하고, 예비일이 없을 경우 10월 1일 이후로 재 편성하게 된다.

그밖에 오는 20일과 21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LG전은 팬서비스 차원에서 마산구장으로 이동해 벌어지게 됐다.

[프로야구 잔여경기 일정 확정]

(이석무 기자 sm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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