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잔여경기 일정 추가 확정

(서울=연합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우천으로 연기된 프로야구 19경기 일정을 추가로 확정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우천리그' 일정 발표 이후에 다시 비로 연기된 경기 일정이다.

19경기는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시즌 최종일에 8개 팀이 동시에 경기를 끝내도록 편성했다. 추석 당일(9월25일)에도 2경기가 열린다.

또 23일부터 일요일과 공휴일 경기개시 시간은 오후 2시로 바꿨다.

이날 이후 비로 순연된 경기는 예비일에 열리고 예비일이 없으면 내달 1일 이후에 재편성된다.

팀 별로는 KIA 8경기로 가장 많고, 삼성과 한화가 7경기씩이며 롯데가 2경기로 가장 적다.

◇프로야구 잔여 경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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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잠실 │문학 │수원 │대전 │대구 │광주│사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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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S-삼 │ │ │ │K-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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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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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 │ │한-삼 │ │K-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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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L-S │ │ │한-삼 │ │K-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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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L-S │ │ │한-삼 │ │K-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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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 │ │ │ │K-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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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 │ │한-K │삼-롯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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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 │ │한-K │삼-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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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L-한 │ │현-S │ │삼-K │ │롯-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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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K, 두=두산, 삼=삼성, 한=한화, L=LG, 롯=롯데, 현=현대, K=KIA

23일은 롯데-LG, 24일은 KIA-한화와 롯데-LG, 25일은 롯데-LG, 28일은 LG-SK와 한화-삼성, 29일은 LG-SK, 30일은 LG-SK 예비일.

chung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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