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후보 토론회 -사회자 질문

2007. 9. 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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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정치부 정보보고]

▣ 민주당 대선후보 토론회 -사회자 질문

<이명박 후보의 친북 좌파 발언에 대해>

▶장상

= 이 것이야 말로 이명박 후보가 어떤 분인지를 여실히 드러낸다.국민의 변화와 시대정신에서 뒤졌다.지금은 친북좌파 수구를 묻지 않고 중도지향으로 가고 있다.* 시대정신에 뒤졌다. 그분은 적절하지 못하다는 생각이다.장상이 시대정신에 가깝고 21세기 대통령에 훨씬 가깝다.

▶김민석

= 그런 황당한 말씀을 하는 세력과의 대결이다.지금 정치권에 빨갱이가 어딨나. 말도 안된다.게다가 그 얘기를 미국 대사 앞에가서 얘기하나. 자존심도 없나.정형근 전향적인 대북정책 주장하다가 밀가루 세례.정형근이 빨갱이인가. 최근 이후보도 대북정책 햇볕정책과 다르지 않다고 했다.발상 자체가 너무나 낡은 것이다. 이런 식의 발상은 끝나야 한다.** 이 후보의 발언은 새시대에 맞지 않는 사람, 주체적 외교 능력없다는 자기고백에 다름 아니다.

▶신국환

= 시대의 흐름이 세계화로 가고 정보지식화로 가고 있다.집권을 하겠다는 한나라당이 이를 내세우는 것은 실망스럽다.이번 대선에서 한나라당은 이 때문에 패할 것이다.저는 ** 통합에 대한 전도사이고 국민의 힘을 합쳐서 경제를 살리고 남북간 경제공동체를 이루는 수 밖에 없다.한나라당이 정책을 수정하고 있지만 아직도 근본적으로 보수에 치우쳐 있음을 대단히 걱정하고 있따.

▶조순형

= 부적절한 발언이다.좌우 이념 대결은 사회주의 몰락으로 구시대의 유물이다.북핵문제가 해결되면 6.25 종전이 선언되고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되는 상황.냉전시대의 사고를 청산하지 못하고 있다.** 이 후보가 어느 정파 지칭했는지 모르지만 민주당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이 발언은 미 대사 앞에서 한 것은 국민의 자존심과 국가의 품격 손상

▶이인제

= 국민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줬다.사실관계가 매우 다르다. 친북좌파는 이미 지나간 것이다.이번 대선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세력아니다.이번 대선에서 한나라당과 싸울 세력은 민주당과 중도개혁세력이다.한나라당은 진정한 의미의 우파의 가치를 실현할 사람도 아니다.** 미 대사 앞에서 한 것은 국민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새로운 사대주의 속성이다.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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