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 밴드, 실제 록페스티벌 무대 선다

2007. 8. 25. 15: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윤여수 기자]

정진영과 김윤석, 김상호 그리고 장근석 등 영화 '즐거운 인생'의 주인공들이 실제 록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이들은 오는 9월8일 오후 1시 서울 안암동 고려대 녹지운동장에서 열리는 '렛츠 록페스티벌'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국내 록가수 27개팀이 9시간 동안 릴레이 공연을 펼치는 국내 최대 규모가 될 이번 무대에서 이들은 영화 '즐거운 인생'(감독 이준익ㆍ제작 영화사 아침)의 동명 사입곡을 연주한다.

극중 '활화산'이란 이름의 밴드를 결성한 이들은 연기를 위해 3개월 동안 악기를 배우며 연습을 해왔다.

이들은 영화 속에서 '즐거운 인생'을 비롯해 '터질거야' 등 창작곡과 '한동안 뜸했었지', '불놀이야' 등 기성곡을 불러 OST에도 수록했다.

이와 함께 28일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 무대에도 나서 공연을 펼친다. 방송은 31일이다.

정진영은 "실력이 그대로 검증이 되는 자리이지만 부담감 없이 즐겁게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화 '즐거운 인생'은 오는 9월13일 개봉하며 이제는 40대의 팍팍한 일상을 살아가는 세 친구가 대학 시절 밴드를 재결성해 공연을 펼치기까지 이야기를 그린다.

[관련기사]

☞ '즐거운 인생' 이준익 감독 "즐거움 찾기 위해 영화 만들며 발버둥"

☞ '즐거운 인생' 정진영 "영화보다 공연을 한 느낌"

☞ 정진영 김윤석 김상호, '즐거운 인생' 밴드공연 추진

모바일로 보는 스타뉴스 "342 누르고 NATE/magicⓝ/ez-i"

tadada@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윤여수 기자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