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서중, 서운중 제압 16강 고지 선점
【인천=뉴시스】
부평서중이 서운중을 3대0으로 누르고 '미들스타리그 2007' 16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먼저 올랐다.
부평서중은 22일 인천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들의 축구 대제전인 '지엠대우배 인천 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07' 32강 첫날 경기에서 서운중을 홈으로 불러들여 김윤구, 박승민, 황민기 선수가 한골씩을 터뜨리는 수훈에 힘입어 3대0으로 먼저 1승을 따냈다.
이로써 부평서중은 남은 2차전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두어도 16강에 오르게 된다.
반면 예선리그 5승1무를 거두며 통합성적 1위로 오른 인천중은 선학중과의 원정경기에서 3골씩을 주고받는 난타전끝에 3대3으로 비겼으며, 북인천중과 부평동중도 1대1로 무승부를 기록, 남은 2차전서 사활을 건 치열한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본선 토너먼트에 돌입한 '미들스타리그 2007'은 23일 석정-인천효성, 방축-계양, 부평-구월, 송도-동인천 등이 16강 진출을 놓고 32강 1차전을 벌인다.
◇'지엠대우배 인천 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07' 32강 첫날 전적(앞팀이 홈구장)
▲선학 3-3 인천
(득점=서보상 2골, 김지훈 이상 선학, 박준호, 오수환, 한승훈 이상 인천)
▲북인천 1-1 부평동
(득점=장경국 북인천, 김용진 부평동)
▲부평서 3-0 서운
(득점=김윤구, 박승민, 황민기 이상 부평서)
정성영기자 cs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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