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大 2008 수시2학기 모집요강(종합)

2007. 8. 2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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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사건팀 = 2008학년도 수시 2학기 모집인원이 정시 모집인원을 처음으로 추월한 가운데 서울 주요 대학들은 20일 학업우수자 선발과 특기자 선발을 큰 골격으로 하는 모집요강을 발표했다.

학업우수자 선발에서는 학생부 성적을 중심으로 논술이나 면접 점수 등을 합산해 학생을 선발하며 특기자 선발에서는 외국어나 수학ㆍ과학 능력 등 학문 분야별 특기 소지자를 뽑는다.

이밖에 해외 고교 출신자, 소년ㆍ소녀가장 등 사회취약계층, 지역인재 등 대학별로 다양하게 마련한 전형을 통해서도 학생 선발이 이뤄지므로 수험생들은 지망하는 대학의 전형을 꼼꼼히 따져 수시모집에 응시해야 한다.

다음은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수시2학기 모집 요강.(가나다 순)

◇ 건국대 = 2학기 수시모집에서 신입생 1천437명을 모집하며 서울캠퍼스의 경우 일반학생전형(391명), 국제화특별전형(117명), KU핵심인재양성 특별전형(100명)등 9개 전형에서 생활기록부와 논술, 인ㆍ적성검사 등으로 778명을 선발한다.

일반학생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50%, 논술고사 50%(수의예ㆍ사범계학과는 논술고사 40%, 인ㆍ적성검사 10%)를 반영하며 KU핵심인재양성 특별전형은 학생부 성적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인문계만 모집하던 국제화 특별전형은 자연계로 확대 실시되며 공인 영어성적(TOEIC, TEPS, TOEFL)과 논술성적을 각각 50%씩 반영한다.

◇ 경희대 = 서울캠퍼스 1천316명, 수원캠퍼스 1천705명 등 총 3천21명을 선발한다.

`교과우수자 전형Ⅰ'은 학생부와 논술고사 성적을 각각 50%씩 반영하며 경인지역학생전형(학생부 40%ㆍ논술 60%), 영예학생전형ㆍ사회공헌배려대상자ㆍ바른생활모범학생 전형ㆍ자매지역고교 전형ㆍ동일계 전형(이상 학생부 70%ㆍ논술 30%)과 국제화추진전형(외국어 90%ㆍ면접 10%) 등을 진행한다.

서울캠퍼스에서 50명, 수원캠퍼스에서 292명을 뽑는 `교과우수자 전형Ⅱ'는 100% 학생부만 반영한다.

◇ 고려대 = 안암캠퍼스 1천111명, 서창캠퍼스 206명 등 모두 1천317명(최대 가능인원)을 선발한다.

안암캠퍼스에서는 일반전형(826명) 지원자 중 수리영역과 외국어영역 모두 1등급인 응시자를 대상으로 각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최대 50%를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모집인원은 일반 선발한다.

일반전형 우선 선발은 논술 80%, 학생부 20%를 반영하며 일반 선발은 논술 50%, 학생부 50%를 반영한다.

특별전형(285명 이내) 가운데 글로벌인재전형(110명)은 토플(IBT 110점, CBT 270점, PBT 637점 이상)과 텝스(900점 이상) 성적 우수자와 외국어 전문교과 등을 이수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서류(60%) 및 논술(40%) 평가를 치른다.

글로벌 KU전형(50명)에는 외국 소재 정규 고교에서 2년 이상 재학했고 SAT1 성적을 제출할 수 있는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으며, 과학영재전형(60명)에는 과학에 관한 전문교과를 이수한 국내 고교 졸업자들이 응시할 수 있다.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은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소년소녀가장,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20명을 선발한다.

◇ 국민대 = 교과성적우수자(686명)ㆍ북악리더십(132명)ㆍ국제화(110명)ㆍ특기자(78명) 전형에서 모두 1천6명을 모집한다.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만으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학생부(80%)와 논술(20%) 고사로 합격자를 최종 선발한다. 예술대학은 학생부 30%ㆍ실기 70%, 체육대학은 학생부 80%ㆍ면접 20%를 반영한다.

북악리더십 전형은 고교 재학기간 중 전교 학생회나 학년 또는 학급 회장ㆍ부회장을 1회 이상 역임한 응시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국제화 전형은 토익ㆍ토플ㆍ텝스 등 영어시험 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치러진다.

◇ 단국대 = 일반학생 전형, 특기자 전형, 대학소재지역고교출신자 전형 등 수시2-2를 포함해 모두 2,780명을 선발하며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은 평균 50%로 맞췄다.

945명을 뽑는 '특별전형 일반학생 전형(죽전)'은 학생부 60%, 면접 40%를 반영하며, 164명을 뽑는 '대학소재지역고교출신자 전형(천안)'은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60%, 면접 40%를 반영한다.

◇ 동국대 = 일반우수자 전형과 불교계추천 전형 등 총 1,205명을 선발한다. 738명을 뽑는 일반우수자 전형은 학생부(지정교과)성적 60%와 논술 40%를 일괄합산하여 선발한다.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은 53.3%이다.

다만 연극학부는 1단계 기초실기고사 70%와 구술고사 30%로 모집인원의 10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종합실기고사 60%와 학생부(지정교과)성적 4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 명지대 = 수시2-1, 2-2학기로 나눠 서울캠퍼스(인문) 760명, 용인캠퍼스(자연) 979명 등 총 1739명을 선발한다.

2-1학기의 경우 서울ㆍ용인캠퍼스 합쳐 일반학생 전형으로 77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단계에서 학생부 66.7%, 전공적성평가 33.3%를 반영해 선발한다.

그 외 교사추천 특별전형(315명), 기독교학생 특별전형(80명), 대안학교 및 홈스쿨링 특별전형(10명), 경기지역학생 특별전형(용인 70명), 문학ㆍ체육ㆍ바둑특기자 특별전형 (71명),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 (41명), 재외국민 특별전형(61명) 등을 선발한다.

수능 응시자를 대상으로 하는 수시 2-2학기에서는 일반학생 전형으로 325명을 뽑는다.

◇ 서강대 = 일반전형, 학교생활우수자 전형, 알바트로스 국제화 전형, 사회통합 전형 등 4가지 전형으로 실시되는 수시 2-1학기, 수능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시 2-2학기로 나눠 실시한다.

선발인원은 수시 2-1학기 566명, 2-2학기 417명 등 983명이다.

2-1학기는 1단계에서 학생부 40%, 논술 60%로 모집인원의 2∼3배수를 뽑은 뒤 1단계 성적 80%와 구술면접 20%를 더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토플(CBT 250점 이상) 등 외국어능력인증시험에서 일정 성적 이상 취득자를 대상으로 하는 알바트로스 국제화 전형으로 총 50명을 선발한다.

◇ 서울대 = 총 선발인원 3천162명 가운데 55.7%인 1천761명을 수시 2학기에서 모집한다.

학생부성적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균형선발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만으로 1.5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교과성적 80%와 서류평가 10%, 면접 및 구술고사 10%(사범대는 교직적성 인성검사 포함)를 반영해 831명을 최종 선발한다.

학생부 성적은 교과목별 1∼9등급에 균등한 점수차를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1등급은 8점(만점)을 받으며 등급마다 1점씩 깎여 9등급은 0점을 받게 된다.

서류평가는 학생부, 추천서, 자기소개서, 각종 증빙서류 등을 바탕으로 이뤄지며 면접 및 구술고사는 인문계열의 경우 영어ㆍ한자가 혼용된 지문이 포함될 수 있고 자연계열은 수학ㆍ과학 관련 문항에서 출제된다.

특기자전형은 인문ㆍ자연계 모두 해당 분야의 올림피아드 입상자와 관련 교과목 우수자 등을 중심으로 930명을 선발한다.

인문계는 정보올림피아드(언어학과) 및 지리올림피아드(인류ㆍ지리ㆍ지리교육학과) 입상자 등을, 자연계는 수학 또는 과학교과 평균 석차등급이 2등급 이내이거나 수학 또는 과학 분야 국제 올림피아드 참가자 혹은 국내 올림피아드 입상자 등이 특기자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 서울시립대 = 입학정원 1천805명 가운데 고교성적우수자와 서울시 소재 고교학력 우수자 각각 333명과 특기자(외국어ㆍ한문ㆍ수학ㆍ과학ㆍ체육) 67명 등 733명을 모집한다.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은 1단계 학생부 100%, 2단계 학생부 40%와 심층면접 60%를 반영하고 서울시 소재 고교장추천제 전형은 학생부 또는 수능성적 우수자를 모집인원 50% 이내에서 우선선발하며 일반선발은 학생부만 100% 반영한다.

◇ 성균관대 = 면접형, 논술형을 전공별로 세분화해 총 1천942명을 선발한다.

총 629명을 모집하는 면접형 중 학업우수자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를 각각 80%와 20% 반영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와 면접고사 20%를 반영하며 글로벌리더 전형과 장영실 전형은 학생부 40%ㆍ서류 30%ㆍ면접고사 30%로 학생을 선발한다.

840명을 선발하는 논술형의 경우 일반학생 전형은 학생부 50%(교과 40%ㆍ비교과 10%)와 논술고사(50%)로 선발하며 동양학인재 전형, 성균나라사랑 전형, 성균이웃사랑 전형을 진행한다.

동일 모집단위 혹은 유사 모집단위의 경우 면접형과 논술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 숙명여대 = 수시2학기-1차 학업능력우수자전형 410명, 리더십우수자전형 232명, 외국어우수자전형 106명, 유공자 및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23명, 수시2학기-2차 전공적성우수자 121명 등 모두 895명을 뽑는다.

수시2학기-1차 학업능력우수자전형은 학생부 50%, 논술 50%, 리더십우수자전형은 학생부 50%, 면접 50%, 외국어우수자전형은 외국어성적 50%, 외국어 면접 50%로 선발한다.

수시2학기-2차 전공적성우수자전형은 수능, 논술, 면접 없이 학생부성적 100%로 선발하고, 수시2학기-1차와 중복지원할 수 있다. 전년도와 달리 일괄합산으로 선발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은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평균 2등급이내이다.

◇ 연세대 = 일반우수자 전형으로 서울 931명, 원주 458명을 선발하며 평가 반영비율은 교과영역 학생부 40%, 비교과영역 학생부 10%, 논술 50% 등이다.

서울(250명)과 원주(306명)에서 총 556명을 뽑는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의 평가 반영비율은 교과영역 학생부 60%, 비교과영역 학생부 10%, 면접구술시험 10% 등이다.

그 외 특별 전형으로 조기졸업자 전형(서울 250명), 글로벌리더 전형(서울 250명), 영어능력우수자 전형(원주 60명), 특기자 전형(서울 150명, 원주 66명), 음악특기자 전형(피아노 2명), 체육특기자 전형(50명), 음악대학 일반우수자 전형(7명), 지역고교 우수자 전형(원주 50명), 연세한마음장학 전형(서울 80명), 사회기여자 및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서울 70명, 원주 26명), 언더우드국제대학 전형(서울 19명), 동아시아국제학부 전형(원주 25명) 등을 치른다.

◇ 이화여대 = 수시 2학기 1차(1천215명)와 2차(550명)로 나눠 신입생을 분할 모집한다.

1차 일반전형(600명)에서는 학생부 50%, 논술 50%를 반영하며, 학생회 활동 경력이나 각종 대회 수상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고교추천 특별전형(150명)에서는 학생부 50%, 추천서 및 증빙서류(30%), 구술 및 면접 20%를 각각 반영한다.

인문과학대와 사회과학대, 법과대, 경영대에서 모두 200명을 뽑는 이화글로벌 인재전형은 영어 및 제2외국어 실력이 뛰어난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부 30%, 증빙서류 50%, 구술 및 면접 20%의 비율로 선발한다.

스크랜튼 국제학부(60명), 미래과학자(140명), 특별활동 우수자(30명), 전문계 고교(35명) 전형 등도 수시 2학기 1차 모집에서 치러진다.

2차 모집 학업우수자 전형Ⅰ(250명)과 학업우수자 전형Ⅱ(300명)에서는 학생부 90%(비교과 10%), 학업계획서 10%를 각각 반영해 학생을 선발한다.

◇ 중앙대 = 수시 2-1학기와 2-2학기로 나눠 치러지며 2-1학기에서는 학업적성논술우수자ㆍ특기자ㆍ지역인재로 1천726명을, 2-2학기에서는 학업적성면접ㆍ예능우수자로 330명을 뽑는다.

1천560명을 뽑는 2-1학기 학업적성논술우수자 일반전형은 서울캠퍼스의 경우 논술과 학생부를 50%씩 반영하며 특기자전형은 외국어능력에 중점을 두는 국제화 특기자와 각종 대회 입상자를 중심으로 하는 예체능 분야별 특기자 등 총 113명을 선발한다.

2-2학기의 학업적성면접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만을 적용해 7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심층면접을 통한 점수 40%와 학생부 성작 6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253명을 가린다.

◇ 한국외대 = 서울캠퍼스 624명, 용인캠퍼스 1천327명 등 총 1천951명을 뽑는다.

`외대프런티어Ⅰ'은 학교생활기록부 70%ㆍ논술 30%를 반영하며 영어우수자전형은 토플과 토익, 플렉스(FLEX) 등 어학시험 취득성적 80%와 면접 20%로 선발한다.

이밖에 `외대프런티어Ⅱ' 전형, 경시대회입상자 전형, 제2외국어 우수자 전형, 리더십전형, 특성화고교 전형, 자기추천자전형 등을 실시한다.

◇한양대 = 수시 2-Ⅰ,Ⅱ로 나눠 각각 5개 전형에서 2천449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2-Ⅰ에서는 21세기한양인ㆍ한양우수공학ㆍ세계화ㆍ재능우수자 전형과 신설된 국제학부 전형으로 1천704명을 뽑고, 2-Ⅱ에서는 신설된 지역균형선발ㆍ학업우수자 전형과 기존의 리더십우수자ㆍ사랑의 실천 (구 사회적배려대상자)ㆍHYU-Frontier 전형 등으로 745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 성격의 21세기한양인 전형(1천222명)은 학생부 20%와 논술 80%로 모집인원의 50%까지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 인원은 학생부 50%와 논술 50%로 선발한다.

지역균형선발 전형과 리더십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50%와 논술 50%를 반영하며 학업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100%로 5배수의 인원을 선발한 뒤 논술고사를 실시해 학생부 70%와 논술 30%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 홍익대 = 수시 2-1, 2-2학기로 나눠 서울캠퍼스 982명, 조치원 캠퍼스 660명 등 1천642명을 선발한다.

2-1학기의 경우 고교 추천입학제 전형으로 서울 429명, 조치원 267명을 선발하며 1단계 학생부 100%, 2단계 학생부 70%, 심층면접(자연계) 30%, 논술(인문계) 30% 또는 학생부 40%, 실기(예능) 60%를 반영해 선발한다.

그 외 특별전형으로 충청지역 고교 출신자 전형(조치원 71명), 선ㆍ효행자ㆍ소년소녀가장ㆍ국가유공자 특별전형(18명), 어학ㆍ수학ㆍ과학ㆍ미술ㆍ체육 특기자 전형(105명), 농ㆍ어촌 학생 특별전형(93명), 실업계 고교 졸업자 특별전형(115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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