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카페'느리게걷기' 대학로 2호점 오픈
오가닉 테라스 카페 '느리게걷기'가 대학로에 2호점을 오픈했다.
느리게걷기는 모델라인의 자회사로 도산공원점(1호점)은 원목을 이용한 테라스와 돌, 나무, 쇠, 종이 등 자연을 소재로 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다. 특히 실내외 인테리어가 독특해 영화나 드라마, CF 등에 자주 등장하는 한편 연예인이 즐겨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대학로점은 오가닉 테라스 카페의 컨셉트에 맞게 넓은 테라스를 갖춘 것이 특징. 게다가 이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가 주기적으로 열리며 모델라인 소속 모델들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느리게걷기의 베스트 메뉴는 즉석에서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급랭시켜 커피 고유의 향미를 느낄 수 있는 커피와 녹차의 진한 맛이 일품인 녹차빙수, 신선한 해산물과 모짜렐라 치즈가 조화를 이룬 칠리떡볶이 등.
느리게걷기 관계자는 "독특한 인테리어와 매장운영 방식으로 도산점의 경우 연간 3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오는 10월 청담점이 오픈하면 명실살부한 '카페의 명가'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느리게걷기는 지난달 말 파티플래너 지미기를 비롯해 패션스타일리스트 심연수, 연예인 홍석천, 디자이너 박혜린·조성경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로점 오픈기념 파티를 성황리에 치렀다.
〈윤대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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