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용지원센터, 이전 100일 맞춤 프로그램 운영

2007. 8. 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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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종합고용지원센터가 통합 이전 100일을 전후해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대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여름방학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 배치해 운영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고용지원센터에 따르면 청년층의 직업선택 및 직업가치관 습득 등에 도움을 주고자 이날부터 10일까지, 20일부터 24일까지 각 5일 동안 2회에 걸쳐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청년층에게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청년구직자 취업캠프를 21일부터 1박2일간 개최한다.

오는 31일은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명사초청 릴레이특강 강연주자로 김은숙 수녀를 초빙, 자녀의 성격유형별 진로지도에 대한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선 28일부터는 실버세대를 위한 성공실버 프로그램을, 29일에는 소규모 채용박람회를 각각 준비하는 등 고용관련 풍성한 프로그램 준비로 올 여름 더위를 잊고 있다.

고용지원센터 김훈태 소장은 "앞으로 더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더불어 호흡하는 친근한 센터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울산종합고용지원센터 통합 100일의 의미를 되새겨 앞으로도 계절과 수요를 감안한 맞춤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종합고용지원센터는 지난 5월1일 울산고용지원센터와 중부고용지원센터를 통합해 울산 남구 삼산동의 새 청사로 이전 개소해 오는 8일 100일을 맞는다.

박선열기자 ps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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