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빙의 대결, '개늑시VS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2007. 8. 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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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희 기자 / 조선닷컴 ET팀] '개와 늑대의 시간'과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의 막상막하의 승부가 계속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방송된 MBC '개와 늑대의 시간'과 SBS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이 각각 14.1%와 1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기록한 시청률에 비해 양 드라마 모두 상승세를 탄 기록으로 현재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방송분에서는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이 11.5%를 기록해 11.3%를 기록한 '개와 늑대의 시간'을 앞서며 수목극 1위 자리를 차지했었는데 3일 방송 이후 또다시 순위가 뒤집혀 '개와 늑대의 시간'이 수목극 정상에 올라섰다.
지난 7월 25일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의 첫 방송 이후 두 드라마는 각각 두 번씩 공평하게 1위 자리를 지켜왔기에 앞으로의 시청률 경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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