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고용센터, 구직자 빠른 취업 '도우미' 실시
2007. 7. 26. 16:35
구직자들의 빠른 취업을 위한 종합적인 고용·복지 서비스가 실시된다.
부산 북부종합고용지원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본부 등과 '취업지원 교류 및 고용·복지 서비스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구인·구직 정보 공유와 취업알선, 취업촉진 프로그램 공유, 취업지원 교육·전문성 강화 훈련, 고용·복지 서비스 공동 개발, 고용·복지 이동상담실 공동 운영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본부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부산 북부소상공인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여성문화인권센터, 실버벨 노인종합복지관 등 11개의 공공분야 고용·복지 기관이 참여해 보다 빠른 취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공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고용·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구직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산 북부종합고용지원센터는 지난 2일부터 부산정보대에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여성가장 등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맞춤형 직업훈련 '총무·사무직 마스터 과정'운영하고 있다.
〈손두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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