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쩐의 전쟁'OST 모바일 접수
지난 19일 종방한 SBS드라마 '쩐의 전쟁'이 OST 시장에도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드라마 '쩐의 전쟁' OST 1집과 1.5집에 수록된 '일년을 하루같이' '알 수 없는 일' '혼자지는 달' '심플라이프' '출사표' 등이 모바일 음원사이트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바비킴이 부른 1.5집 타이틀곡인 '일년을 하루같이'는 SKT, KTF, LGT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8주째 컬러링 및 벨소리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이번 음반을 통해 선을 보인 프로젝트 그룹 솔로몬(SoloMon)의 공식적인 데뷔곡 '출사표'의 인기도 차츰 높아지고 있다.
이번 OST의 성공비결은 드라마의 인기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가했기 때문이다. OST 1집에서는 '올인' OST를 프로듀싱한 유명 작곡가 김형석이 참여했고, 1.5집에서는 '겨울연가' OST를 프로듀싱한 작곡가 하광석, 전 드림팩토리 수석 작곡가 이재명 등이 참여하고 있다. '쩐의전쟁' OST 음원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SBSi 뮤직사업팀 임창균 팀장은 "현재까지 모바일 다운로드는 200만건 정도이며, 20~30대뿐 아니라 중·장년층도 휴대전화 벨소리와 컬러링으로 '쩐의 전쟁'을 많이 선택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석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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