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의전쟁' 출연진 물갈이..번외편 내용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SBS 인기 드라마 '쩐의 전쟁'의 번외편 출연진이 대폭 물갈이 된다.
지난 5일 30%대 중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린 본편에 이어 오는 11일부터 선보이는 4부작 번외편에서는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등장한다.
본편에서 사채업계의 큰 손이었던 봉여사(여운계 분)의 손녀이자 금나라(박신양 분)의 옛 연인이었던 이차연(김정화 분)은 하차한다. 대신 새로운 여자 '쩐주'로 진회장 역의 박해미가 가세한다.
또 금나라의 여자친구 서주희(박진희 분)이 빠지고 대신 김옥빈이 금나라의 새로운 여자친구 수영 역을 맡는다. 또 정소영이 여자 사채업자 비서 혜원 역으로 가세한다.
한편 '쩐의 전쟁'의 인기를 이끌었던 주인공 금나라 역의 박신양, 하우성 역의 신동욱, 조철수 역의 김형범은 그대로 등장한다.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마동포 역의 이원종은 3,4부에 출연할 예정이다. 봉여사와 금나라의 스승인 독고철(신구 분)도 번외편 말미에 다시금 얼굴을 비출 것으로 알려졌다.
'쩐의 전쟁'의 김영섭 책임프로듀서는 "번외편에서는 전편과 달리 멜로 느낌을 없애고 사채 이야기에 보다 집중하게 된다"며 "금나라 역시 전편과 달리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가 된다. 본편보다 더 사채업자스럽고, 몸보다는 머리를 주로 써 주변 사람을 이용해 일을 해결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1편에는 카바레의 '밤의 황제' 김민구(이병준 분)가 은주라는 꽃뱀에게 당한 후 금나라가 은주에게 대신 복수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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