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의 전쟁' 무르익는 멜로에 시청률 안정세

2007. 6. 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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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드라마 '쩐의 전쟁'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SBS 수목드라마 '쩐의 전쟁'이 14회 방송에서 시청률 안정세를 탔다.

13회에서 주인공 금나라(박신양 분)와 서주희(박진희 분)의 키스신으로 본격화된 멜로에 거부감을 보였던 일부 시청자들이 금세 멜로에 익숙해진 분위기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쩐의 전쟁'은 28일 방송된 14회에서 3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일 방영된 13회가 33.3%로 전 주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다시 상승세를 되찾았다.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는 34.2%를 기록, 13회의 34.3%와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다.

이날 '쩐의 전쟁'에서 금나라는 사채업의 스승인 독고철(신구 분)의 사랑 얘기를 들은 뒤 서주희를 찾아가 "내가 나쁜 놈인데 사랑해도 되겠느냐"며 끌어안아 멜로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했다.

이와 함께 금융기관 '블루엔젤' 인수를 놓고 최대 주주가 되기 위한 독고철, 금나라 측과 하우성(신동욱 분) 측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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