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의 전쟁' 금나라 앞 봉여사 무릎꿇고 통곡(미리보기)

2007. 6. 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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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쩐의 전쟁'(극본 이향희/ 연출 장태유) 14회에서는 하우성(신동욱 분)에게 배신당한 봉여사(여운계 분)가 재기하기 위해 금나라(박신양 분) 앞에 무릎을 꿇는다.

금나라는 마동포(이원종 분)에게 린치를 당한다. 간신히 동포를 밀어낸 나라는 "돈"을 외치는 마동포를 향해 "다음에 다시 만나거든 나를 죽이던가 내 앞에서 무릎을 꿇고 통곡을 하라"고 소리친다.

봉여사는 지난 일을 용서하라며 나라 앞에 무릎을 꿇는다. 나라는 돈 때문에 무릎을 꿇은 봉여사를 안타깝게 쳐다보며 "차연이를 그만 이용하라"고 일침을 가한다.

한편 천사리 마을에 간 넘버3는 김상사에게 거액을 건네며 블루엔젤 지분을 넘기라고 제안한다. 김상사로부터 천사리마을 사람들이 흔들리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 독고철(신구 분)은 나라와 함께 보령에 내려간다.

독고철은 천사리 마을을 바라보다 "사랑했던 여자가 이곳에 살았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사랑하는데 주저해서는 안된다"고 충고한다.

독고철의 조언을 들은 나라는 서주희(박진희 분)를 찾아가 자신을 나쁜 놈이라고 말한 뒤"나쁜 놈이 서주희를 사랑해도 되겠냐"고 묻고 주희를 끌어 안는다.

이 같은 내용의 '쩐의 전쟁' 14회는 28일 오후 9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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