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의 전쟁', 키스씬으로 재미 극대화

2007. 6. 28.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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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 기자 / 조선닷컴 ET팀] "난 나쁜 놈인데 사랑해도 되겠냐."

 나라(박신양 분)와 주희(박진희 분)의 키스신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27일일 방송된 SBS '쩐의 전쟁' 13회에서는 금나라와 서주희의 사랑이 애틋한 키스 장면과 함께 확인됐다.

 금나라 서주희 커플은 이날 방송에서 보령의 대천해수욕장에서 두 손을 꼭 잡고 해변가를 걷는 등 사랑에 대한 미묘한 감정을 극 중 녹아냈다.

 특히 이들은 서울로 향하는 트럭의 짐칸에서 오이를 먹던 중 박신양의 기습 뽀뽀가 키스로 이어지며 사랑의 감정을 드러냈다.

 이번 키스신은 그동안 극대화된 애정 라인을 숨겨온 금나라 서주희의 모습을 한층 더 깊이 있는 러브라인으로 이끌며 극 중 새로운 이야기 전개를 예고했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은 해당게시판을 통해 "본격적인 사랑이 시작된 것을 축하한다. 오늘 키스신은 정말 멋졌다"며 "이번 키스신으로 다소 어두운 스토리로 전개되던 '쩐의 전쟁'의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됐다"는 의견을 펼쳤다.

 한편 금나라는 28일 방송되는 '쩐의 전쟁'14회에서 주희를 찾아가 "나는 나쁜 놈이다. 나쁜 놈이 서주희를 사랑해도 되겠냐"며 사랑을 고백한다. <<a href='mailto:press011@chosun.com'>press01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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