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세명대 충주한방병원 무료 진료 협약
【청주=뉴시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와 세명대학교 충주한방병원(원장 이은용)이 26일 한방무료진료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한방진료에 나섰다.
이로써 충북농협과 한방무료진료를 체결한 병원은 지난 4월18일 대전대학교 청주한방병원에 이어 두 곳으로 늘어 도내 농업인들의 의료혜택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오전 10시 충주 노은농협에서 열린 충북농협과 세명대 충주한방병원간 협약식에는 관계자 20여명과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두 기관이 체결한 협약서는 ▲충북농협과 충주한방병원은 농업인과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농협은 농업인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업비 지원 등 공동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며 ▲충주한방병원은 상시 진료지원 체제를 구축해 순회진료 및 검진업무에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충북농협은 이날 협약식이 끝난 후 세명대학교 충주한방병원 의료진 10여명과 함께 노은농협 관내 원로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침, 부항, 뜸 등 시술과 치료약을 무료로 제공하는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종환 농협충북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지원사업을 발굴해 의료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업인과 재래시장 상인들의 건강 지킴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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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기기자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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