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내친구교육넷' 회원 30만 돌파
2007. 6. 23. 07:05
(대구=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경북도교육청은 교육포털 서비스인 '내친구교육넷'(www.gyo6.net)을 운영한 결과 1년 3개월만에 회원 수가 30만명을 넘었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3월 사이버 가정학습 지원을 위한 '내친구교육넷'을 구축했는데 지금까지 도내 초ㆍ중ㆍ고등학생의 60%가량이 가입했고 하루 평균 7천500여명이 접속해 활용하고 있다.
'내친구교육넷'은 교수학습 정보, 사이버 가정학습, 인터넷 교육방송, 학력 평가, 어린이 교육넷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업자료, 연구원개발자료, 장학자료 등 2천789여건을 올려 교사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유치원생과 초ㆍ중ㆍ고생에게는 5천여건의 각종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이버 가정학습에서는 1천850여개의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6만1천360여명이 수강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다.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내친구교육넷'은 사교육비 경감은 물론 학생들의 학력 신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하는 온라인 교육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kimh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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