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여성그룹 카라, 레모나 모델 발탁
2007. 6. 11. 22:12
4인조 신인 여성그룹 카라가 11일 데뷔 2개월만에 경남제약 레모나의 광고모델로 발탁돼, 상큼한 매력을 인정받았다.
소속사 DSP이엔티는 "카라가 향후 1년간 레모나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됐다"면서 "이날 경기도 양수리 부근의 한 스튜디오에서 MBC '무한도전'의 '하나마나송'을 개사해 노래하는 내용의 광고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레모나의 모델들은 연예계에 데뷔하지 않은 일반인들이 출연해왔지만, 이번에는 제품의 컨셉트인 상큼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카라와 잘 부합돼 카라가 낙점된 것 같다"고 선정 이유를 덧붙였다. 이 광고는 7월부터 방영된다.
한편 데뷔곡 '브레이크 잇(Break It)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카라는 최근 후속곡 '맘에 들면' 무대를 새롭게 선보여 귀여운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혜린 기자 rinny@sportsworldi.com 사진제공=DSP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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