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김포 향산리 도시개발사업 추진

2007. 6. 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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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사장 이종수)이 경기도 김포시 향산리 일대 12만여평에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

현대건설은 7일 "김포시 고촌면 향산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을 위해 주민제안 사전검토서를 김포시청에 접수해 사업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포 향산리는 일산 장항IC 맞은편 한강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현대 건설은 이 곳에 34평형에서 58평형까지 총 3,400여 세대를 내년 하반기경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김포 지역에서 지난 '99년 2천500여 세대 규모의 '현대 청송마을 1~3단지'와 '05년 2천605세대 규모의 '고촌 힐스테이트' 등 대규모 단지를 분양한 바 있다.

현대건설은 "향후 자체 개발사업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김포 향산리 도시개발사업외 다양한 지역에서 사업 타당성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CBS경제부 성기명 기자 kmsu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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