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독거노인생활지도사 파견

2007. 6. 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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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독거노인의 안전과 복지 수요를 충족을 위해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 사업을 다음달부터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들 생활지도사는 관내 독거 노인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인근 노인 여가 시설 등에 동행해 영양관리나 노인 교육, 취미 활동 등을 돕는다.

또 독거노인들에게 추가 복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이를 유관 기관에 알리는 등 복지 서비스 연계 역할도 맡는다.

구는 이를 위해 생활지도사 23명에 대해 노인간병, 노인영양 등 관련 교육을 시켰으며 동사무소 등을 통해 관내 독거 노인 현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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