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평생학습관' 10월 개관
2007. 5. 28. 11:23
(인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연수구 동춘동에 건립중인 '인천시 평생학습관'을 오는 7월 말 완공해 10월 문을 열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05년 1월 205억원을 들여 동춘동 930일대 4천400여평에 착공한 평생학습관 공사가 최근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7월 말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시교육청은 2개월간의 개관 준비 등 시험 운영기간을 거쳐 10월 개관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 전문 교육기관으로 연면적이 3천100여평인 학습관은 1천석 규모의 다목적 컨벤션 홀 및 지하 1층 지상 3층 짜리 건물 2개채 등으로 건립된다.
학습관엔 어린이전용도서관, 합창실, 전시실, 어학실, 정보자료센터, 컴퓨터실, 노인교육지도자실 등 교육.문화시설 및 에어로빅, 헬스클럽 등 체육시설, 학습.체육용품점, 카페 등 관리지원실 등이 배치된다.
아울러 옥상 천체관측실과 산책로, 야외분수대, 주차장(96대) 등도 갖추게 된다.
시교육청은 평생학습관이 건립되면 학생.시민들에게 평생학습과 다양한 문화공연행사 개최.관람 등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hang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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