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내달부터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

2007. 5. 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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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충북 충주시는 올해 신규 노인복지사업인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사업을 내달부터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독거노인 생활지도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하면서 독거노인을 상대로 개별전화와 방문상담을 통해 생활실태와 복지욕구 등을 조사한 후 사후관리를 하게된다.

또 전화와 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 건강 및 영양관리 등 생활교육, 신체기능 유지 프로그램, 노인복지 연계 서비스 등의 업무를 맡게된다.

이를 위해 사업수행기관인 충주시 노인복지관은 생활지도사 29명, 서비스 관리자 1명 등 모두 30명의 인력을 채용해 지난 21일부터 2주간 50시간의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소득, 건강상태와 관계없이 독거노인 전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이병찬기자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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