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 co.kr 신규등록 두배 많아
2007. 5. 21. 10:41
2단 지난 달 2단계 케이아르(.kr) 도메인 신규등록 건수가 'co.kr'이나 'go.kr' 등 3단계 케이아르 도메인이나 닷컴(.com) 도메인을 제쳤다. 2단계 케이아르 도메인은 'co.kr'에서 'co.'를 빼고 간소화한 것으로 국내 도메인 시장 판도 변화가 일어났다.
도메인·호스팅 전문업체 후이즈(대표 이청종 www.whois.co.kr)에 따르면 지난 4월 도메인 신규 등록에서 2단계 케이아르 도메인이 기존 대표 도메인 격인 3단계 케이아르 도메인보다 두 배 이상 많이 등록됐으며 닷컴에 비해 50% 이상 많은 등록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2단계 케이아르 도메인은 지난 5월부터 일반 등록이 시작됐다. 정지훈 후이즈 도메인사업부 팀장은 "등록 개시 초기에 일시적으로 등록이 몰리는 것은 일방적이지만 2단계 케이아르 도메인의 경우 지난해 11월부터 우선 등록을 진행한 점을 감안해 보면 일시적인 등록 열풍으로 보기 어렵다"며 "2단계 케이아르 도메인이 국내 대표 도메인으로 곧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No.1 IT 포털 ETNEWS'
Copyright ⓒ 전자신문 & 전자신문인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자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바티칸서 프란치스코 교황 만나
- 네이버, 1분기 매출 2조5261억 원·영업이익 4393억원 “증권가 예상치 웃돌아”
- 푸바오 곧 대중 만난다… “격리 생활 조만간 종료”
- 애플-화웨이 신규 태블릿 공개...中 시장 재격돌 주목
- 국내 완성차 5사, 4월 69만대 판매…3개월만에 성장 전환
- 에코프로 상장 3사, 전기차 캐즘에 1분기 실적 부진
- 주성엔지니어링, 반도체 사업 인적분할…“글로벌 경쟁력 강화”
- 'PA 간호사' 법제화 속도…이르면 이달 중 간호법 제정 전망
- KISA, 침해사고 분석 전문기업 지정한다…급증한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내정자 “민간중심·글로벌 5대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