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여성복지회관 '제43기 정규반 수강생' 모집

【성남=뉴시스】

경기 성남시여성복지회관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신청자격별로 '제43기 정규반 수강생' 555명을 22개 과목에서 선착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26일부터 12월7일까지 5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과목은 현대의상(25명), 고전의상(25명), 제과.제빵자격증(30명), 생활제과.제빵(30명), 한식조리자격증(30명), 생활요리(30명), 미용창업 및 가정헤어(20명), 미용사자격증(25명), 퀼트.홈패션(25명), 도배자격증(12명), 피부미용(16명), 꽃집창업(30명), 한지공예(25명), 서예(20명), 수묵화(20명), 영어회화(24명), 일어회화(24명), 중국어회화(24명), 컴퓨터A 초급(30명), 컴퓨터B 초급(30명), 컴퓨터자격증(30명), 컴퓨터 중급(30명) 등 22개 과목이다.

접수기간 중 오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모자가정, 국가유공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선 모집하고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는 일반 모집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만18세 이상 60세 이하 성남시 거주 여성은 주민등록증과 수강료 5만원을 준비하고 모집기간 내에 여성복지회관(031-729-2951~3)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여성복지회관은 상반기 수강생들 중 모두 43명이 한식조리사자격증 등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는가 하면 성남여성기예경진대회에서 꽃꽂이부문 최우수상 등 모두 5명이 수상을 하는 등 수강생들은 다방면에서 교육기간동안 배우고 익힌 기능을 한껏 발휘하고 있다.

박종률기자 parkj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