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연천 전곡리 구석기 축제

2007. 4. 2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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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가족들이 구석기 문화와 선사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제15회 연천 전곡리 구석기 축제(www.iyc21.net/festival)가 5월4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연천군 선사유적지에서 열린다.

구석기 제작·석기사용·조개껍질 장신구 만들기·토기 제작·움집 제작·구석기 가상발굴 등 구석기 체험과 지게질·메주 만들기·떡메 치기 등 농경생활 문화체험, 굴렁쇠·제기차기·투호·비석치기·새끼줄 공차기 등 전통놀이마당, 채소·특작·야생화 및 콩나물 기르기 등을 체험행사가 풍성하다. 또 어린이들이 달마시안·시베리안 허스키 등 애견과 손노리개왕관앵무·말하는 유황앵무·문조·사랑앰무새 등 조류, 아기토끼·펜더 마우스·사슴 햄스터·고슴도치·다람쥐·달팽이·원숭이·알비노비단구렁이·면양·산양·미니 당나귀 등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군악대와 전문공연팀이 구석기인으로 분장해 구석기 퍼레이드를 벌이며, 7인의 전사들이 흑운의 재앙을 몰아내고 마을의 평화를 되찾는 과정을 뮤지컬로 꾸민 구석기 퍼포먼스 <수리마을의 전설>, 아프리카 토속음악과 춤이 결합한 <아프리카 타악퍼포먼스> 등 공연이 펼쳐진다. 또 △5일 이효리·정재욱·씨야·더 클로스·박강성·조은 등의 개막 축하공연에 이어 △6일 문화방송 라디오의 '지상렬·노사연의 2시 만세' 공개방송, 현철·거북이·서인영·뚜띠·강진·먼데이키즈·비엠케이 공연 △7일 마야·조항조·김범룡·소명·문연주·유진아·이창용 등이 참가하는 아이-네트 특집방송 △8일 7080공감콘서트와 남궁옥분·조덕배·이남이·이단비·사랑과 평화 등이 출연하는 폐막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특히 5월5일 어린이날 축제장을 찾을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서울 신촌 기차역~전곡역간 '구석기 관광 특별열차'를 운행한다.

축제장을 가려면 3번 국도→ 서울외곽순환도로→ 의정부 나들목→ 의정부→ 동두천→ 초성검문소→ 한탄강다리(한탄대교) 건너기 전 우측도로→ 한탄강 기차역 앞 좌회전→ 관람객 주차장, 또는 전철 1호선 동두천역→ 경원선(산탄리행)이나 동두천역 앞 버스를 이용한다. (031)839-2561~3.

정상영 기자 chu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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