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학생들 '암살게임' 경계령
2007. 4. 26. 07:09
미국이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사건을 계기로 학생들의 장난감 총기놀이인 '암살게임'에 대한 경계령을 내렸다.
USA투데이는 펜실베이니아주 등 일부 주에서는 학생들에게 가짜 무기를 갖고 암살게임을 하는 학생들에게 자제를 당부했으며 되도록 그런 위험한 게임을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버지니아공대 총격사건이 미국 학생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는 '암살게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줬다면서 이러한 암살게임 자제 움직임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암살게임'은 실제 총기와 비슷한 무기를 갖고 다른 게임 참가자를 암살하는 게임인데 마지막까지 남은 생존자가 승리자가 되는 것으로 미국의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크게 즐기는 게임이다.
학생들은 권총이나 소총 등과 거의 흡사한 무기를 갖고 암살게임을 즐기고자 매복공격을 하기도 하는 바람에 실제 상황으로 오인받기도 한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워싱턴=CBS 김진오 특파원 kimo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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