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 사티암컴퓨터 분기 순익 38% 증가
2007. 4. 23. 09:20
[머니투데이 김병근기자]인도 소프트웨어업계 4위인 사티암컴퓨터서비스의 4분기(3월31일마감) 순익이 수요 증가에 힘입어 38% 증가했다.
미국 회계기준에 따른 사티암컴퓨터의 4분기 순익은 8600만달러로 전년동기의 6230만달러보다 크게 증가했다. 매출은 지난해 3억10만달러보다 37% 증가한 4억1100만달러를 기록했다.
B. 라말링가 라주 회장은 성명을 통해 "시장의 수요가 탄탄하고 사티암은 적기에 공급을 잘 처리하고 있다"고 순익 증가의 원인을 설명했다.
뭄바이증시에서 사티암의 주가는 6.3% 증가한 476.20루피로 올랐다.
김병근기자 b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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