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신용정보조회서' 온라인 발급
2007. 4. 18. 10:48
【서울=뉴시스】
전국은행연합회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본인 신용정보 열람 사이트인 크레딧포유를 개편해 19일부터 '본인신용정보조회서'를 발급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 금융 이용자가 외부기관 등에 제출하는 조회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은행연합회를 방문하거나 신용정보업체가 운영하는 유료 신용정보서비스를 이용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에 은행연합회가 위·변조 방지기능을 추가해 새롭게 구축한 시스템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본인의 신용정보조회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조회서는 전자거래 표준약관이 적용된 PKI 인증 암호화 기술을 바탕으로 고밀도 2차원 바코드, 온라인 위·변조 방지, 복사방지, 프린터 제어기술 등 다양한 위변조 방지기술을 적용해 안전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터넷상에서 공인 인증기관의 인증서로 본인 확인절차를 거쳐야 하며, 공인인증서를 이용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수수료(연 265원)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김정민기자 ann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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