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청춘신고합니다' 막방서 뜨거운 무대

2007. 4. 1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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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지연 기자]

여성그룹 LPG

여성그룹 LPG가 4년여의 대장정을 마치는 KBS 1TV '청춘 신고합니다'의 마지막 무대를 빛냈다.

LPG는 지난 13일 강원도 육군 제76보병사단에서 진행된 녹화에 참석, 히트곡 '캉캉' '팔베개' 등을 불러 국군 장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LPG는 그 동안 국내 대표적인 병영 프로그램인 '청춘 신고합니다'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코너 '병영어택'의 주인공으로 출연, 당시 국군장병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때문에 마지막 무대에 출연하게 됐다.

제작진은 6개월 동안 방송된 '병영어택'에서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국군 장병들의 엄청난 응원을 받아온 LPG를 마지막 방송 무대의 적임자로 판단, 초청했고 LPG 역시 흔쾌히 이날 녹화에 참석했다.

LPG의 리더 한영은 "육해공군 등 늠름한 장병들이 있는 곳을 뛰어다니며 그들의 연인이 되고 누나, 동생이 되며 우리 역시 행복했다"면서 "국군 장병들과 제작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영은 "이후에도 병영을 직접 찾는 프로그램이 꼭 다시 만들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에 방송된다.

'청춘 신고합니다'는 지난 2003년 5월19일 육군 비룡부대편을 시작으로 무려 4년여간 전파를 타온 국내 대표적인 병영 프로그램이다. 모두 194회로 마무리되는 '청춘 신고합니다'는 그 동안 전국의 육해공군을 비롯해 해병대 특전공수부대 등 많은 장병들과 그 가족들에게 위안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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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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