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웰,학생 건강을 생각한 책걸상 '스칼라Ⅲ'

2007. 4. 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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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광섭기자][E1등급 친환경 소재, 학생들의 다양한 체형, 신체적 성장에 따라 높낮이 조절 가능]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웰(대표 노재근, www.ikoas.com)은 학생들의 체격 및 성장에 맞춰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학생용 책상 및 걸상 '스칼라Ⅲ'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코아스웰 기술 디자인 연구소에서 개발한 '스칼라Ⅲ'는 성장하는 학생들을 위해 책걸상의 높낮이 조절(특허 등록)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을 최소화한 E1등급의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

'스칼라Ⅲ'는 전 모델보다 이동 및 운반이 용이하도록 자체하중을 경량화 함은 물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테두리를 다듬질 면으로 고르게 하고, 신체의 혈류 운동을 위해 좌판 및 등판에 틸팅 기능을 부여했다. 또 다리의 끝 부분을 고무로 처리해 마루가 상하지 않도록 설계했다고 코아스웰측은 설명했다.

책상 윗 부분에는 간단한 필기 도구를 수납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디자인됐으며, 옆 부분에는 가방 걸이 겸 명찰 꽂이를 달수 있게 해 기능적인 면을 부각시켰다.

윤기택 가구연구팀장은 "스칼라Ⅲ는 과학적인 분석과 연구로 학생들의 신체를 고려해 제작했으며, 학습 능률과 집중력의 향상 뿐만 아니라 바른 자세를 유도해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제품이지만 가격대도 8만원대로 책정돼 교육용 가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코아스웰측은 최근 서울시에서 184억의 예산을 들여 노후된 초중고교의 책걸상을 교체키로 함에 따라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교육용 가구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코아스웰은 이날부터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정부조달 우수제품전'에서 '스칼라Ⅲ'를 선보인다.

송광섭기자 song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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