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2007. 4. 6. 15:35
【대전=뉴시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대전 유성구가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동반자역할을 하는 '희망 돌보미'제도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희망 돌보미는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보호의 손길이 절실한 280가구를 선정해 사회복지담당공무원 1인당 10가구씩 결연을 맺는 것으로, 결연가구에 대해 정기적인 안부살피기, 빨래와 집안청소 등 생활주변의 각종 불편사항을 상담해주는 일을 맡는다.
특히, 맞춤형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구역할과 함께 어려움이 있을때는 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해결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구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대상자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세밀한 관심과 배려속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재용기자 ppja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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