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혜 SMAP 카토리 신고와 '대장금' 데이트

[뉴스엔 김은구 기자]

'순옥이' 최자혜가 일본 인기그룹 스마프(SMAP) 멤버인 카토리 신고와 만났다.

카토리 신고는 KBS 1TV TV소설 '순옥이'에서 주인공 순옥이로 출연하고 있는 최자혜를 인터뷰하기 위해 최근 방한해 만남이 이뤄졌다.

카토리 신고는 자신이 출연 중인 아사히TV의 인기 뉴스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스마스테이션'(SmaSTATION)의 한국드라마 특집 방송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 특집은 아시아 각국에서 큰 화제를 몰고온 '겨울연가'와 '대장금'을 소재로 구성될 예정인데 카토리 신고는 '대장금'에서 먹보 궁녀 창이로 출연한 최자혜를 경기도 양주의 '대장금 테마파크'에서 만나 1시간 가량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자혜는 이번 인터뷰에서 자신의 배역설명 및 드라마 촬영장 소개, 자신의 근황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인터뷰는 최자혜를 알아보는 일본 팬들의 환호 속에 카토리 신고를 수랏간으로 안내하며 마무리됐다.

최자혜의 인터뷰를 비롯한 '스마스테이션'의 한국드라마 특집은 오는 14일 오후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김은구 cowbo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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