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잘생긴 하윤동과 스캔들 나서 좋다"

2007. 3. 29. 10: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경욱 기자]

장나라 ⓒWS엔터테인먼트

최근 대만 배우 하윤동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수 장나라가 방송에서 열애설에 대해 공식 해명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연출 권석) 제작진에 따르면 장나라는 지난 21일 녹화에서 하윤동과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해명했다.

장나라는 "2년전 중국 드라마 '띠아오만 공주' 촬영할 당시 숙소가 하윤동이 머물고 있는 숙소와 같은 라인이었다"면서 "그 때 친하게 지냈다"고 밝혔다.

장나라는 "드라마 촬영팀과 함께 회식을 가질 때 하윤동을 4~5번 본 적이 있다"며 "이후 앨범 프로듀싱할 때 그가 도와준 적이 있어 부모님께서 밥을 사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모님께서 하윤동에게 식사대접을 한 자리를 일부에서 상견례를 한 것으로 오해한 것 같다"며 "하윤동과는 친한 친구다. 잘생긴 남자와 스캔들이 나서 좋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이영하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지 않는다"면서 "남녀사이는 본일들 밖에 모른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같이 말한 이영하 역시 "중국팬과 만나 문자를 주고 받은 적이 있다"면서 "한번은 장난으로 '나는 너를...' 이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는데 답이 없었다. 훗날 우연히 그를 만난 자리에서 그가 '그냥 팬으로 남고 싶다'는 말을 하더라"라고 팬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녹화 참석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은 오는 30일.

모바일로 보는 스타뉴스 "342 누르고 NATE/magicⓝ/ez-i"

bbooks@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경욱 기자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