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휴대폰 배경화면 이미지 서비스 시작

[뉴스엔 이정아 기자]

"제 미소 휴대폰에 담아두세요~~"

'착한 선희' 이유리가 '미소 천사'가 됐다.

이유리의 미소가 담긴 휴대전화 이미지가 지난 5일부터 매직엔, 애니콜 랜드를 통해서 서비스되고 있는 것이다. 그녀의 휴대폰 배경화면 이미지는 'Good Luck', '사랑하기 좋은 날' 등 메시지와 함께 6가지 종류의 컨셉으로 구성 돼 있다.

서비스를 시작하기가 무섭게 컨셉트 이미지마다 약 100건 이상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는 등 네티즌들의 반응도 대단하다.

이유리의 소속사 세도나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14일 "SBS '사랑과 야망' 이후 '착한 선희' 이유리의 미소가 그립다는 팬들의 바람이 있었다. 봄의 분위기와 이유리의 미소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고 말했다.

또 "이유리 본인도 배경화면으로 설정된 자신의 휴대폰 이미지에 조금 쑥스러워하면서도 만족해 했다. 향후 지속적으로 공개될 포근하면서도 매력미 만점인 이유리의 미소를 기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지난 2월 전인화 이동건과 함께 단편영화 '애가'에 출연해 질투의 화신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던 이유리는 현재 4~5편의 영화와 드라마 출연 제의를 받고 차기작 선택에 고심하고 있다.

이정아 happ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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