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 '짝패'로 도빌영화제 2회 수상 노린다

실감 액션 영화 '짝패'(감독 류승완, 제작 외유내강)가 올 '도빌 아시아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류승완 감독은 이미 지난 2005년 '아라한 장풍대작전'으로 이 영화제의 '액션 아시아' 부문에서 연꽃상을 수상한 바 있어 2회 수상 기록에 도전하게 됐다.
'짝패'는 오는 28일부터 프랑스 도빌에서 열리는 이 영화제에서 지난 2005년과 마찬가지로 경쟁 부문인 '액션 아시아' 부문에서 아시아 액션 영화들과 수상을 향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류승완 감독은 이미 '아라한 장풍대작전'과 '주먹이 운다', '짝패' 등의 작품으로 '몬트리올 판타지아 영화제'와 '깐느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 등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도빌 아시아 영화제'의 수상도 미리부터 점쳐지고 있다.
외유내강 측은 "해외 영화제 관계자들이 류승완 감독을 높이 평가하는 것은 장르를 넘어선 다양한 시도와 드라마가 뒷받침된 영화적 완성도 때문"이라며 "해외 마켓 판매로 입증된 대한민국산 액션 영화 '짝패'의 시장성과 더불어 예술성의 깊이 또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국내 개봉된 '짝패'는 류승완 감독과 정두홍 무술감독이 직접 주연 배우로 출연해 고난이도의 실전 액션을 선보였던 작품.
한편, '도빌 아시아 영화제'는 이탈리아 '우디네 영화제'와 더불어 유럽에서 열리는 아시아 영화제로 '인정사정 볼 것 없다'. 'JSA' '파이란', '여자, 정혜', '달콤한 인생', '피터팬의 공식' 등의 한국 영화들이 수상한 바 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찬호 기자 hahohe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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