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로 음악도 듣고 주식거래도 하고
'메신저로 음악 듣고 증권거래도 하세요'
블루코드는 자사가 운영하는 음악사이트 뮤즈(www.muz.co.kr)가 국내 최초로 미스리(MissLee) 메신저에 음악플레이어 스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미스리(www.misslee.net)는 증권가 및 기업에서 많이 쓰는 비지니스용 메신저로, 양사 제휴를 통해 미스리 메신저에서 뮤즈의 음악을 검색, 듣기, 다운로드 할 수 있게 됐다. 즉 음악사이트에 별도로 접속하지 않고 메신저만 띄우면 음악검색 및 음악리스트 듣기·저장이 가능한 것이다.
또 기존 미스리 메신저가 제공하던 서비스인 주식정보 조회, 거래, 채팅, 대화방, 파일전송 등의 기능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미스리 메신저 뮤직플레이어는 음악검색기능을 갖춘 '뮤직샵'과 개인이 좋아하는 음악리스트를 저장할 수 있는 '뮤직박스'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음악카테고리는 '뮤직TOP100', '최신음악', '뮤직비디오' 등으로 나눠져 장르별 인기음악과 최신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뮤즈의 박우제 부장은 "미스리 메신저 이용자들은 뮤직플레이어스킨을 다운로드 받으면 초 미니 뮤직플레이어로 음악사이트 뮤즈에서 제공되는 주요 음악서비스를 모두 즐길 수 있게 된다"며 "실시간 음악을 듣고, 주식 거래하는 가장 편리한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형 메신저서비스로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該雍峙� 기자 leol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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