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케이 '무상증자 감안' 목표가↓-메리츠

2007. 3. 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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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이랑기자] 메리츠증권은 피에스케이(031980)가 1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2일 전망했다. 다만 무상증자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2만6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선태 선임연구원은 "반도체 업체들의 설비투자 확대 지속과 더불어 TSL3000, 건식세정장비 등 신규 장비 매출 발생으로 2007년에도 실적 호조세 지속 전망된다"며 "특히 국내 업체들의 집중적인 설비투자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를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가 상승세를 이끄는 4가지 매력 포인트로는 ▲반도체 업체들의 공격적인 설비투자 확대 수혜 ▲올해 대만 TSMC, 일본 르네사스에 장비 공급 등 고객기반 다변화 ▲TSL3000, 건식세정장비 등 신규장비 출시 ▲ 예상 EPS 기준 PER 6.5배의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등을 꼽았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매수의견은 유지하나 50%의 무상증자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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