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부르키나파소 올림픽대표팀 징계
2007. 2. 25. 11:57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부르키나파소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23세 이상 선수를 베이징올림픽 아프리카 지역예선에 내보냈다가 경기를 이기고도 패배 처리 당했다.
25일(이하 한국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부르키나파소 올림픽대표팀은 지난 9일 열린 가나와 올림픽 아프리카 2차 예선 홈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뒤 23세 이상 선수 2명을 경기에 뛰게 한 것이 적발됐고, 국제축구연맹(FIFA)은 결국 가나가 3-0 승리한 것으로 경기 결과를 바꿨다.
부르키나파소는 26일 가나 수니아니에서 원정 2차전을 치른다.
min7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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