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 소서노, 백제 건국 위해 주몽 떠나 남하
2007. 2. 21. 15:13
[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종영을 4회 앞둔 MBC 인기사극 '주몽'의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20일 방송한 '주몽' 77회에서 고구려를 건국한 주몽(송일국)이 아들 유리(안용준)와 만나면서 결말을 앞두고 주몽-소서노-예소야를 둘러싼 갈등이 어떻게 점차 심화될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
이에 '주몽'을 집필중인 최완규 작가는 "결말을 아직 완성하지 못했다"고 밝힌 후 "일단 주몽과 예소야는 곧 만나고 한나라와 고구려 군의 전면전이 벌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향후 백제의 시조인 온조의 어머니이기도 한 소서노는 남하해 백제 건국을 돕게 된다"고 귀띔했다.
한편, '주몽'은 오는 3월 6일 81회로 대장정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오는 3월 6일 81회로 막을 내리는 MBC '주몽' 사진제공=MBC]
(장서윤 기자 cie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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