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 끝내 부여 떠나는 금와(미리보기)
2007. 2. 20. 19:30
[뉴스엔 김국화 기자]
MBC 월화드라마 '주몽'(극본 최완규 정형수/ 연출 이주환 김근홍)에서 주몽(송일국)과 아들 유리(안용준)가 극적인 만남을 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천마산을 찾은 주몽일행은 복면 무사들에게 습격을 받게 된다. 적의 수가 너무 많아 주몽 일행이 위험에 빠지고 이때 어머니 소서노(한혜진)의 반대를 무릎쓰고 부여로 간 비류(이재석)는 부상을 입게 된다.
이 틈을 타 적들은 비류에게 한꺼번에 달려들어 공격하고 유리가 이를 막아준다. 유리의 활약으로 무사들은 주몽일행을 당해 내지 못하고 도주한다. 오이(여호민)와 무골(서범식)은 무사 두명을 생포해 배후를 캐묻는다.
한편, 원후(견미리)의 침소를 찾아간 금와(전광렬)는 궁궐을 떠나겠다는 결심을 밝힌다. 원후는 눈물을 흘리며 만류하지만 금와는 대소신료들의 배웅 속에 끝내 부여를 떠나고 만다.
이 같은 내용의 '주몽' 77회는 20일 오후 9시 55분 MBC에서 방영된다.
김국화 ultrakk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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