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교 특수학급 정원 줄어

강성웅 2007. 2. 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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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특수학급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초·중학교 특수학급 정원을 지역에 따라 차별적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오늘 특수학급 편성기준 변경지침을 발표하고 지금까지 한 학급에 12명이었던 특수학급 정원을 학교 소재지가 동에 있으면 10명, 읍·면에 있으면 6명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초등학교 27개 반, 중학교 7개 반이 추가로 만들어질 계획입니다.

교육청은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의 지역별 분포와 수용시설 등을 감안해 지역별 학급 기준을 따로 정했으며 학급당 인원을 줄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습권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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