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장실 닷컴] 박언희-박경렬, '소금인형'서 작가와 PD로 호흡

2007. 2. 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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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PD로…'오누이는 용감했다'

황수정 컴백 '소금인형' 박언희 - 경렬 황금 호흡

 ★…어쩐지 호흡이 잘 맞는다 싶더니…. '비운의 스타' 황수정의 컴백작으로 주목 받은 금요드라마 '소금인형'(SBSㆍ사진)의 박언희 작가와 박경렬 PD가 친오누이 사이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물론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설날특집극 '엄마의 전성시대'와 추석특집극 '하노이 신부'(이상 SBS)에서 작가와 연출자로 환상의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지금까진 특집극에서만 호흡을 맞췄지만, 이번 작품은 정통 멜로 미니시리즈라는 점에서 사뭇 다르다. 첫 미니시리즈에서 시청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내심 만족한다는 후문.

 아직 미혼인 두 사람은 한 집에서 생활하며 작품이나 인물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도 나눠, 다른 연출 콤비들의 부러움도 사고 있다.

 한편 병에 걸린 남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짝사랑했던 부유한 남자와 동침을 감행하는 가난한 아내의 이야기를 그린 '소금인형'은 재주 많은 박씨남매의 찰떡궁합이 통했는지, 시청률도 점점 상승곡선을 그려 이들 남매를 웃음짓게 하고 있다. < 서주영 기자 jule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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