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사랑의 연탄나눔 이벤트 마쳐

[머니투데이 김희정기자]

네오위즈가 지난 12월부터 50일간 펼친 '사랑의 연탄나눔'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네오위즈는 자사 게임포탈 '피망'(www.pmang.co.kr)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이벤트는 시작한지 1주일 만에 10만장 이상의 연탄이 모여,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증됐다. 자원봉사를 신청한 피망 고스톱/포커 게이머와 네오위즈 임직원, 프로게이머들은 직접 연탄을 나르며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올해로 2회째 펼쳐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온라인 게임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발빠르게 이어주는 접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게이머들의 참여를 늘릴 수 있었다.

김희정기자 donts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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