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재미 코미디언 마가릿조 영화에 日 여배우와 동반출연
2007. 1. 23. 05:30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김윤진이 재미동포 코미디언 마가릿 조의 영화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가릿 조가 직접 시나리오도 쓰고 연출까지 맡은 영화 '투 시스터스'(Two Sisters)가 바로 그 작품. 김윤진은 주인공 자매 중 동생 역으로 등장한다. '투 시스터스'는 언니네 집에 찾아온 동생이 언니와 조카를 만나며 겪는 오해와 갈등, 화해를 그린 영화.
언니 역은 영화 '조이럭 클럽', '베스트 키드' 등으로 유명한 일본 배우 탐린 토미타가 맡았으며 영화 '우리, 사랑일까요?', '쿠마와 헤롤드', '마스크' 등에 출연한 미국 배우 칼펜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김윤진은 마가릿 조의 영화 출연에 대해 "미국에서 활동하는 몇 안되는 한국인이 모여 영화를 찍는 건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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