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 놀이기구 사고로 1명 숨져
2007. 1. 15. 00:53
국내 유명 놀이시설에서 놀이기구를 타던 탑승객이 기구에 끼여 숨지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후 5시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 '매직배틀'에 탑승했던 안모(38·여)씨가 기구 사이에 몸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매직배틀은 360도 회전하는 원통 속에서 사람들이 탄 탑승물이 시계추 운동을 하는 놀이기구다.
안씨는 놀이기구가 작동하기 직전 기구에서 급하게 내리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기계가 작동하기 직전에 안씨가 겁이 나 놀이기구 옆으로 가 서 있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특히 놀이시설 측의 안전 관리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여부도 집중조사하고 있다.
김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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