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마누라3' 연말 대박조짐

2006. 12. 27. 11:3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콩배우 수치(서기)가 새로운 '조폭 마누라'로 등장하는 '조폭 마누라3'가 영화 예매사이트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예매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조폭 마누라3'는 26일 내내 40%를 뛰어넘는 예매점유율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20%대의 2위 '박물관이 살아 있다'와는 큰 차이를 보였다.

'조폭 마누라3'의 홍보마케팅을 대행하고 있는 오락실 관계자는 "일반시사회 참석율이 매회 90%이상을 기록했으며 지난 18일 일반시사회 관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영화가 재미있다' 87%, '이 영화를 추천하겠다' 84%로 높은 만족도, 추천도 결과가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오래간만에 활력을 되찾은 연말 극장가에 '조폭 마누라3'가 모처럼 '대박'을 터뜨릴 수 있을지 영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홍동희 기자

mystar@sportsworldi.com

조폭마누라3 어떤내용?홍콩스타 ''수치''로 주인공 교체, 제목만 3편 전혀다른 내용전개

'조폭마누라'가 섹시한 카리스마로 업그레이드 됐다.

'조폭마누라3'는 신은경에서 홍콩스타 수치(서기)로 주인공을 교체, 전혀 새로운 이야기로 오는 28일 관객들과 만난다. '조폭마누라' 1편의 조진규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지만 '조폭마누라3'(현진시네마 제작)는 제목만 3편이지 전혀 색다른 조폭 코미디 영화로 업그레이드됐다. '조폭마누라3'의 힘은 역시 화려한 캐스팅에 있다. '섹시한 조폭 누님'으로 변신한 수치의 100% 리얼 액션과 스타일리쉬한 '넘버3 조폭' 이범수만의 카리스마, 그리고 코믹 3인방 오지호, 현영, 조희봉이 펼치는 코믹 연기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수치와 이범수 사이에서 묘한 줄타기를 벌이는 멜로 라인도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람포인트. 연말 최고의 오락 영화라 할만하다.

영화는 홍콩 최대의 조직 화백련 보스 임회장(티룽)의 딸 아령(수치)이 반대파의 음모를 피해 서울로 도피하게 되고, 이 같은 사실도 모르고 동방파 넘버3 기철(이범수) 일행이 아령의 가이드 역할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홍콩의 반대파가 아령을 암살하기 위해 킬러를 파견하고, 동방파 내에서는 쿠데타가 발생하는 등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이 결합되면서 영화는 2시간여 동안 관객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시리즈영화의 속편이나 새로운 '조폭마누라'로 아시아 스타 수치를 캐스팅한 점, 한국과 홍콩을 오가는 스토리라인과 로케이션, 막강 코믹트리오 이범수, 현영, 오지호의 합세 등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면서 '조폭마누라3'는 '속편은 전편보다 못하다'는 속설이 무색할 만큼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15세 관람가.

홍동희 기자

ⓒ 세계일보&세계닷컴(www.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