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회진흥원, 자선바자회 19일 개최

2006. 12. 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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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국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창곤, www.nia.or.kr)은 연말연시를 맞아 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19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무교동 청사 지하1층 대강당에서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임직원이 자신이 쓰고 있는 의류와 도서, 생활용품, 스포츠용품, 잡화 등을 을 기증한 뒤 이를 경매에 붙여 그 수익금을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쓸 예정이다.

아울러 바자회 행사와 함께 입지않는 헌옷도 모아 노숙자 등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판매는 가장 고가의 가격을 제시한 사람에게 해당물품이 낙찰되는 경매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판매왕(최고가격 물품 기증자, 최고경쟁 물품 기증자) 2명과 행운상(참석자 대상으로 행운권 발행) 5명에게는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지난해 바자회에서는 총 300여점의 물품이 접수, 판매수익금 300여만원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합쳐 총 450여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 임직원은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가지고 성심원(용인시 동천동 보육원), 안나의 집(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노숙인센터), 은혜의 동산(경기도 광주시 초월면 소재, 지체장애자와 고아들의 사회복지시설)등 4곳을 방문, 물품을 전달하고 이웃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김창곤 한국정보사회진흥원장은 "임직원 사이에 친목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 경기침체와 추운 날씨로 고생하는 불우한 이웃들에게는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범기자 bum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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