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개소문' 항복 선언한 을지문덕과 공격 감행한 수나라 대군의 운명은?

2006. 12. 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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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대하사극 '연개소문 '(극본 이환경/연출 이종한) 9일 방송 분에서 을지문덕이 군사적 어려움으로 항복을 선언한다.

수나라 황제 양광(김갑수 분)의 지시를 받은 우중문 장군(김명국 분)은 굶주림과 피로에 지쳐서 죽어가는 병사들을 몰아 을지문덕(이정길 분)이 있는 백마성 앞까지 진군한다.

을지문덕은 백기를 걸어놓고 적들을 기만하며 3일간의 시간을 더 달라고 요청한다. 기다리다 못한 우중문 장군이 공격을 시작한다.

하지만 지친 병사들은 추풍낙엽처럼 고구려군의 공격에 힘없이 무너진다. 결국 우중문 장군은 30만 대군을 이끌고 후퇴하다가 살수에 이른다. 때를 기다리고 있던 을지문덕은 손을 높이 든다.

을지문덕과 수나라 대군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는 9일 오후 8시45분 SBS 대하사극 '연개소문'에서 지켜볼 수 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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